2014년 중국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 데이터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의 대외무역수출입수치: 수출입총액은 13,548억 8,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하였다. 이 중 수출은 7050억9000만 달러로 35.2%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6,497억 9천만 달러로 52.7% 증가했습니다. 무역 흑자는 553억 달러로 42.5% 감소했다.
해관총서는 7월 10일에 2014년 상반기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상황을 공포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6월 당월 우리나라의 수출입 가치는 2547억 7000만 달러로 39.2%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1374억 달러로 43.9%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1173억 7천만 달러로 34.1% 증가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6월 중국의 월간 대외무역 수출액과 수출입 총액은 모두 2008년 7월의 역사 기록을 경신하였고,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전월 대비로 보면 올해 6월 대외무역 수출입은 5월의 전월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전월 대비 4.3%, 수입은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
 
우리 나라의 일반 무역 수출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에 우리나라의 일반 대외무역 수출입은 6794억 9000만 달러로 46.5% 증가하였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대외무역 수출입 증가율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그중 수출은 3212억 달러로 36.6% 증가하여 같은 기간 전국 전체 수출 증가율을 1.4%p 웃돌았다. 수입은 3,582억 9천만 달러로 56.6%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전체 수입 증가율인 3.9퍼센트보다 높았다. 일반 무역에서 370억 9천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보였지만, 2009년 같은 기간에는 63억 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가공무역 수출입은 5,277억 6천만 달러로 38.2%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3325억3000만 달러로 32.9%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1952억 3천만 달러로 48.3% 증가했다.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양자 무역에서, 세관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유럽 연합의 양자 무역은 2,194억 2천만 달러로 37.2% 증가했다. 미국과의 양자 무역 총액은 30.2% 증가한 1,719억 9천만 달러였다. 일본은 근소한 차이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제치고 다시 우리나라의 세 번째 무역 상대국이 되었다. 상반기에 중국과 일본의 양자 무역 총액은 1365억 5천만 달러로 37% 증가했다. 이 중 우리나라의 대일본 수출은 551억 1천만 달러로 25.2% 증가했습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814억 4천만 달러로 46.3% 증가했습니다. 일본에 대한 무역 적자가 263억 3천만 달러로 1.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양자 무역 총액은 1,364억 9,000만 달러에 달해 54.7% 증가했다. 그중 우리나라의 대아세안 수출은 646억 달러로 45.4% 증가했습니다. 아세안으로부터의 수입은 718억 9천만 달러로 64% 증가했습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대한 무역 적자는 72억 9천만 달러이며, 2009년 같은 기간에는 6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그 밖에 브라질은 우리 나라의 열 번째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상반기에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양자 무역 총액은 263억 9천만 달러로 60.3% 증가했다. 그 중 브라질에 대한 수출은 103억 2천만 달러로 2배 증가했습니다. 브라질로부터의 수입은 160억 7천만 달러로 41.1% 증가했습니다. 브라질에 대한 무역 적자는 57억 5천만 달러이다.
 
국내로 볼 때, 금년 상반기 광둥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3452.3억 달러로 33.9%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장쑤, 상하이, 베이징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각각 2146억, 1717.7억, 1443.2억 달러로 각각 49.2%, 42.5%, 60.1% 증가했다. 그 밖에 저장, 산둥, 푸젠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각각 1175억 1000만, 859억 7000만, 498억 5000만 달러로 각각 41.3%, 41%, 42.8% 증가했다. 상술한 7개 성시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의 합계는 전국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의 83.3%를 차지한다. 수출면에서 보면, 상반기 광둥성의 수출은 1955억 7천만 달러로 27.5% 증가했다. 장쑤와 상하이의 수출은 각각 1224억 8000만 달러와 834억 7000만 달러로 각각 44.4%와 33.5% 증가했다. 그밖에 저장, 산둥, 푸젠, 베이징의 수출액은 각각 822억 2천만, 466억 8천만, 326억 5천만, 260억 달러로 각각 39.7%, 34%, 39.1%, 16.1% 증가했다.
 
수출상품 중에서 전기기계제품의 수출은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대량상품의 수출은 보편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해관의 통계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에 중국의 전기기계제품 수출은 4170억 달러로 35.9% 증가하여 같은 기간 중국의 전체 수출 증가율보다 0.7%포인트 높았으며, 같은 기간 중국 수출총액의 59.1%를 차지하였다. 이 중 전기 및 전자제품 수출은 1,686억 8천만 달러로 35.7% 증가했습니다. 기계 장비 수출은 1418억 7천만 달러로 3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통대종상품의 수출증가율은 전반적 전 5개월에 비해 다소 빨라졌는데 그중 의복수출은 532억 3천만 달러로 16% 증가하였고 전5개월(이하 동일)에 비해서는 2.9% 포인트 빨라졌다. 방직사, 직물 및 제품 수출은 32.3% 증가한 356억 5천만 달러로 2.6% 포인트 빨라졌습니다. 가구 수출은 156억 4천만 달러로 33% 증가해 6.4% 포인트 빨라졌습니다. 신발 수출은 156억 2천만 달러로 20.8% 증가했으며 2.6%포인트 빨라졌다.
 
수입 상품 중에서 주요 대량 상품의 수입량은 모두 다른 정도의 증가를 보였고, 수입 평균 가격은 동기대비 전반적으로 뚜렷한 반등을 보였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중국에서 수입한 주요 대량 상품 중 철광모래 수입량은 3.1억 톤으로 4.1% 증가했고 수입 평균가격은 톤당 111.5달러로 47% 상승했다; 수입된 콩은 2,580만 톤으로 16.8% 증가했고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442.4달러로 7.4% 올랐다. 또한, 전기기계제품의 수입은 45.5% 증가한 3,026억 4,000만 달러이며, 그중 자동차 수입은 1.7배 증가한 38만 7,00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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